6월 23일 주일예배
본문: 창세기23:1-20
제목: [아브라함9] 언약의 시작, 막벨라 굴
찬송: 542장(구주 예수 의지함이)
[지난 설교 생각하고 질문하기]
경외하는 삶은 신앙의 최고봉입니다. 경외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내게 하시려는 일은 무엇인가요?
1.
2.
3.
1.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
‘사라가 백이십칠 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가 누린 햇수라_창섹23:1’
사라의 죽음 127세, 가나안에 들온지 62년 만이며, 이삭이 37세 되던 해입니다.
*성경에서 여자가 죽은 나이를 밝히는 유일한 본문입니다. 저는 성경이 당시 남자 중심 사회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신실하게 믿으면 이렇게 성경에 기록될 수 있구나, 우상숭배로 잘못된 시대에 성경은 항상 바른 길로 인도하고 계심을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독재자들이나 나쁜 사람들이 기독교를 핍박하는 거지요.
오늘 본문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1) 그동안 아브라함은 소유지가 없는 나그네로 살았습니다.
2) 헷 족속들은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로 높여주었습니다.
3) 사라가 죽었을 때 매장지를 찾는 아브라함에게 이 땅을 무료로 사용하도록 허락해 주었습니다. (*사실은 더 넓게 팔려고 하는 것이 당시 고대 상인의 상술입니다.)
4) 그러나 아브라함은 법적으로 땅의 소유를 원했습니다. 단지 작은 매장지만 있으면 되었는데 막벨라 굴이 있는 근방 땅을 샀습니다.
*막벨라는 겹치다라 뜻의 말입니다. 즉, 비슷한 두 개의 동굴입니다.
5) 소할의 아들 에브론은 은 400세겔을 불렀고, 아브라함은 전액 지불하였습니다.
(*400세겔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을 통해 채워주셨습니다.)
6) 은 400세겔의 가치는 다윗이 성전 건축을 위해 오르난의 타작 마당을 은 50세겔에 구입했던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금액입니다.(*당시 사람들의 1년 수입이 은 5-10세겔 정도였습니다, 40년 노동임금입니다.)
2. 나그네인 아브라함은 왜 이토록 땅을 소유하려고 애썼을까?
가나안 땅 헤브론의 마므레는 아브라함이 처음으로 제단을 쌓고, 예배드린 장소입니다.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1년 뒤에 아들을 얻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신 장소입니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_창세기15:6-7’
아브라함은 약속의 땅 가나안의 일부를 법적으로 소유함을 통해, 이후 가나안 땅 전체를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완전히 신뢰했기 때문에 땅을 소유하고자 애썼을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내 상황이나 환경도 거기에 맞춰서 변화되고 성장하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 땅을 구매할 때 엄청난 지불을 했지만, 그것은 오로지 믿음의 대가였습니다.
그 정도가 아니라 얼마나 그 땅에 대한 믿음이 있었냐면, 막벨라 굴에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그의 아내들이 안장되는 묘가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항상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이 이야기는 단지, 땅 이야기가 아닙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_마태복음13:44’
당신의 백성들을 지키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언약은 바로 마치 감추인 보화와 같은 약속의 땅, 천국입니다.
천국을 발견한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팔아 믿음의 값을 지불합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_마태복음16:24’
믿음은 값을 지불해야 확정됩니다. 오늘 본문 18절, 20절에 두 번이나 확정되었다고 기록합니다. 헷 족속으로부터 막벨라 굴은 이제 아브라함의 가문 것이다. 확정받은 것입니다. 즉,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믿음의 값을 지불하고 확정받아야 합니다. 아, 하나님의 사람들이구나, 정말 하나님이 축복하신 사람들이구나, 하나님을 섬기는 정말 신실한 그리스도인구나! 그래서 확정받아야 합니다. 저 사람은, 저 교회는 믿음의 사람이고, 믿음의 교회구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_마태복음22:32’
3. 언약에 대한 믿음은 헛되지 않습니다.
이런 축복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 신앙도 확정받아야 하는데,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받아야 하는데 생각해보십시오. 아무에게나 그것을 주지 않으십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해야 하고 무엇보다 이제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성실히 이행해야 내 것이 됩니다. 분명 여러분이 지금 예배하고, 매일 성경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믿음의 삶을 살려고 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애쓰는 삶은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믿음, 그런 신앙이 쌓여서 믿음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런 이행이 신앙이고 믿음임을 기억하십니다.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_히브리서11:9-10’
마태복음 8장에 보면 예수님은 엄청난 군중들 앞에서 사역을 하시다가 돌연 제자들에게 명령하셔서 가다라 지방으로 배 타고 가게 됩니다. 가면서 풍랑도 만나죠? 제자들은 거기에 쉬러 가시나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가다라 지방의 군대 귀신 들린 자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가신 것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안하무인인 사람, 무덤에 홀로 쇠사슬에 묶에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사람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겨우 그 한 사람을 구하려고 엄청난 희생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자신을 끝까지 따르라는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선택은 따르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제자들이 따르지 않으면 그 부르심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가룟 유다를 그 부르심을 끝까지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베드로 같은 어부는 나중에 베드로전,후서를 쓸 만큼 하나님께 확정을 받았잖아요.
초대교회의 성령세례도 부활하신 주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린 자들에게 임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400세겔이나 주고 그 땅을 산 것은 그 가나안 땅을 하나님이 주셨다는, 그리고 그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다는 하나님 약속에 대한 믿음 때문입니다.
제가 지금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사실 힘들거든요. 경제적인 것도 또 제가 공부하는 머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또 그런 수준 자체가 안되는데요. 박사가 말이 박사지 솔직하게 박사 수료로 끝날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요. 그래도 제 수준에서는 엄청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목사님들이 받는 박사가 대부분 실천신학 박사들인데, 그것도 아니고 역사신학 박사를 도전 한 것은 저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 때문입니다. 그런데 교수님들이 오목사 가능하다고, 오목사님 잘한다고 해주시고 공부하는 거 도와주시는 것도 신기하고, 제가 또 공부가 재미가 있어요. 그 재미의 100%는 교회의 꿈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교회가 좋거든요. 당연한 소리인가요? 그런데 제가 섬기는 여러분에게 좋은 목사가 되는 것, 그래도 여러분이 평생 신앙생활 했는데 어떤 목사님에게서 신앙을 배웠냐 라고 물으면 제가 정말 성실하게 목회도 해야겠지만, 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도 하고 또 간절히 기도도 하고 사모하는 마음도 가지고 그런 목사가 되는 것이 저는 이 길밖에 없더라고요.
저는 제가 앞으로 2-3년 정도면 박사 논문 제출하게 되는데,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밤을 새워 공부하는 것이 힘들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세상에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또 도시마다 젊은이들을 세우기 위해 뛸 것입니다.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섬길 것입니다. 이 분야에 다양한 리더쉽을 세워갈 것입니다. 신실한 제자들이 세워져서 하나님앞에서 각자의 달란트를 가지고 섬기게 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천국이 꿈이라면, 그 꿈이 사실이라면 막벨라 굴을 구입하십시오. 이 땅에 막벨라 굴을 구입하셔서 천국을 확정받으십시오.
천국 복음을 이 세대에 전하는 일은 그만큼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할까요? 아브라함에게 배웁니다.
1. 하나님의 시험을 믿음으로 감당하십시오. 하나님의 시험을 감당하면서 아브라함은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시험을 머리로, 경험으로, 감정으로 감당하지 마시고 예배와 말씀으로 그리고 기도로 감당하십시오. 그렇게 성실하게 시험을 통과할 때 비로소 막벨라 굴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다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어야 합니다. 곧 말씀을 중심으로 한 신앙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설교 뿐만 아니라 성경이 항상 여러분에게 약속이 되어야 합니다. 매일 성경을 가까이 하시길 바랍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잔머리를 굴리거나 사람들의 이야기나 상황 환경에 영향을 받지 마십시오. 오로지 말씀이어야 합니다.
3. 교회를 섬기십시오. 교회는 이 시대의 막벨라 굴입니다. 우리가 왜 교회를 지키고 세워야 할까요? 아브라함은 마므레 상수리 나무 아래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그곳에서 모든 말씀을 들었으며, 이제 그곳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즉, 메시야가 오실 땅임을 알고 자신의 때에 할 수 있는 최선의 대가를 지불하고 막벨라 굴을 구매하였습니다. 즉, 교회는 천국을 이 땅에서 확정할 수 있는 유일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 교회가 여러분의 매장지가 되고, 여러분 자손들의 매장지가 되길 기도하십시오. 섬기십시오.
적용: 내 후손에게 막벨라 굴을 유산으로 남겨 줄 준비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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