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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5-11-13 금요예배




가스펠교회 금요예배 20151113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5-11-13_금요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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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이한 일을 믿지 않는 범죄_시편78:32

이러함에도 그들은 여전히 범죄하여 그의 기이한 일들을 믿지 아니하였으므로_시편78:32’

사람이 범죄를 하면 기이한 일을 믿지 않게 됩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죄가 우리 삶에 있으면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말씀도 들리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게 됩니다. 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죄가 뭘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상을 좇았습니다. 잘먹고, 잘살기 위해 다른 신을 섬겼습니다. 우상을 섬겼지요. 사람들이 신앙을 아직 잘 모릅니다. 교회는 잘되기 위해서 다니는 데가 아닙니다. 이번 주 수능 시험이 있었지요. 수능 시험을 보는데 100일기도회니 수능대박을 위한 콘서트니 하던데 참 웃깁니다. 그런 것들이 과연 진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이라 생각할까? 진짜 그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전해주는 것이라 생각할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하나님은 응답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겠지요. 하나님이 그들을 창조하셨고, 그들의 조상부터 인도하셨던 하나님인데 어리석어도 이렇게 어리석습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도, 사랑도, 심지어 하나님의 역사도 보지 못하게 됩니다. 어떤 죄일까요?

 

. 그들의 햇수를 두려움으로 보내게 하셨도다.

1. 거짓을 말하는 백성_시편78:36

그러나 그들이 입으로 그에게 아첨하며 자기 혀로 그에게 거짓을 말하였으니_시편78:36’

그래서 백성들은 거짓말을 계속 했습니다. 거짓말은 한번 성공하면 달콤하고 짜릿하지만, 또 해야 하는 함정이 있습니다. 한번, 두 번 하게 되면 나중에는 죄책감도 없어집니다. 하나님에게 계속해서 핑계를 가지게 됩니다. 말로는 교회를 다닌다, 말로는 예배를 드린다 실상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은밀하게 우상을 섬겼고, 은밀하게 세상을 탐하였습니다. 그 거짓말이 계속 되었습니다.

2. 정함이 없는 마음_시편78:37

이는 하나님께 향하는 그들의 마음이 정함이 없으며 그의 언약에 성실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_시편78:37’

마음에 정함이 없습니다. 정함은 뭐지요? 이것도 괜찮고, 저것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도 상관없고 저렇게 해도 상관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하시든 말든 상관없었습니다. 역사를 하시든 말든, 영혼 구원을 하시든 말든 자기들은 마음에 다른 것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것을 잘 압니다. 저도 한때 하나님의 마음이 아닌 제 사역의 역사를 위하여 열심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어떻게 성공할까 이런 마음으로 사역을 했습니다. 제 마음에 하나님의 향한 정함이 없었습니다. 신앙생활은 마음에 정함이 있어야 합니다. 예배에 대한 정함, 기도에 대한 정함, 헌금에 대한 정함 다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말입니다.

3. 언약에 성실하지 않는 백성_시편78:37

이는 하나님께 향하는 그들의 마음이 정함이 없으며 그의 언약에 성실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_시편78:37’

그러니 언약에 성실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에 정함이 없으니 당연히 언약에 성실하지 않습니다. 언약에 성실하는 것은 성도의 당연한 의무인데 우리는 그 언약에 대한 길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언약에 성실한 교회이길 기도합니다. 누구도 흔들지 못하도록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하나님이 인도하시도록 언약은 무엇이지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세계복음화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되고 그분을 믿게 되고 그분을 믿는 영혼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 세계에 퍼지는 것입니다. 그 언약에 우리는 성실해야만 합니다.

4. 하나님을 슬프게 하는 백성_시편78:40-41

그들이 광야에서 그에게 반항하며 사막에서 그를 슬프시게 함이 몇 번인가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거듭거듭 시험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노엽게 하였도다_시편78:40-41’

그러니 당연히 하나님은 슬프십니다. 오늘 본문은 많이 슬퍼하신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참 이스라엘 백성이 못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께 이럴 수 있는가? 그런데 지금 하나님은 나를 기뻐하실까, 슬퍼하실까 생각해보니 저도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도, 하나님의 신실하심도, 하나님의 역사하심도, 하나님의 인도하심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내 생각대로 삽니다. 그것이 편하고 그렇게 살아야 유익이 있으니 그렇습니다. 우리가 매일 단 10분도 묵상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자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겨우 주일에 체면치레 하러 교회 오는 수준입니다. 하나님이 슬프시겠지요. 노우시겠지요. 하나님을 여러 번 실망시켜드렸습니다.

 

. 여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

1. 긍휼하신 하나님_시편78:38

오직 하나님은 긍휼하시므로 죄악을 덮어주시어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그의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의 모든 분을 다 쏟아 내지 아니하셨으니_시편78:38’

그럼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여전히 대한민국을 사랑하시고, 여전히 저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당신의 구원받은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죄악을 덮어주시려 하고 우리가 멸망하는 것을 막으시려 하고 진노를 수도 없이 돌이키십니다. 아버지는 그렇습니다. 분을 다 쏟아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생에는 늘 기회가 있습니다. 저는 잘 참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잘 기다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기다리십니다. 이 말씀을 악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상관없습니다.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긍휼을 베풀고 계십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돌이키기만을 기다리십니다.

2. 육체의 한계를 아시는 하나님_시편78:39

그들은 육체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라_시편78:39’

왜 인줄 아십니까? 우리가 육체를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너무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어제 선배 목사님이 소천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획이 뭘까, 왜 하나님이 그러셨을까 원망하는 소리, 궁금한 소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오토바이를 탔는데 헬멧을 쓰지 않았습니다. 100% 잘못입니다. 저는 그 선배를 사랑했고,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나 우리가 신앙생활을 그렇게 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기만하고, 무시하고 육체를 신뢰해서 살아가면서 문제가 오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마치 이스라엘 백성과 같습니다. 왜 재앙이 옵니까? 우상을 섬기니까 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역사가 사라졌습니까? 죄악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육체의 한계를 아시기에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인도받으라고 예배도 주셨습니다.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도우시겠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 믿고 있는데요? 정말입니까?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우리의 교만과 어리석음을 용서해주세요.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하고, 믿지 못하게 하는 내 것들을 보게 해주세요.

가스펠 교회가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하나님의 역사 속에 인도받는 교회가 되게 해주세요.

가스펠 교회의 모든 사역과 특별히 연약한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추수감사주일, 성찬식, 비브릿지 설립예배, 비브릿지창립총회, 2회 나눔바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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