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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5-11-20 금요예배




가스펠교회 금요예배 20151120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5-11-20_금요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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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 왜 신앙생활을 합니까? 왜 지금 금요예배를 드립니까? 좀 더 나아가서, 왜 여러분은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까? 왜 회개를 합니까?

 

2주전에 갑자기 고열이 지속되어서 응급실을 찾은 적이 있습니다. 감기인 듯, 감기 아닌 듯, 고열만 나고 딱히 어느 부위가 아픈데도 없고, 그래도 고열이 너무 힘드니까 원인을 찾고 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혈액검사, 소변검사, 그리고 CT까지 찍었는데, 다 별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해열제랑 영양제 맞고 다시 집에 왔습니다. 근데 몇시간뒤 또 열이 났습니다. 해열제 약을 먹었는데 열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밤중이라 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또 검사를 했습니다. 또 큰 이상은 없었습니다. 몇시간 뒤에, 전문의가 오셔서 증상이 일찍 나타나지 않는 부위에 림파선이 붓거나 염증이나.. 어쨌든 그래서 그 쪽으로 약을 처방해주신다고 했습니다. 다행이도 진단이 맞았고 열도 내렸습니다. 그리고 하루 이틀 뒤에는 동네병원에서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를 정확히 진단해야 답이 있겠죠. 여러분 이제 아까 했던 질문 다시 생각해 볼까요? 왜 신앙생활, 왜 예배, 왜 은혜, 왜 회개 입니까? 출발점에는 뭐가 있을까요? 궁극적인 원인이 무엇일까요? 뭐가 문제일까요? 그렇습니다. 죄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다 죄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성경은 우리 모두가 죄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모든 사람이 죄인입니다

 

우리의 첫 조상, 인류의 대표 아담의 범죄로,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_17:26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_3:23’

 

하나님과 아담의 언약은 그냥 하나님이 기분 좋게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행복하게 살고 그 중에 하나만 안 하면 된다, 이런 식의 가벼운 계약이 아닙니다. 온 천지만물을 다스리고 정복하고 번성하고 충만하는,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며,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하나님의 형상임을 알고 누리라는 하나님과의 언약입니다. 이 언약은 아담이 공적으로 장차 번성하고 충만할 모든 인류의 대표로 맺은 언약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_2:17 ’

 

아담이 뱀, 곧 사탄의 유혹으로 첫 범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죄가 온 인류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_5:12’

 

 

. 죄의 결과는 죽음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_2:17 ’

죄의 삯은 사망이라_6:23 ’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집니다

 

교제가 끊어졌다고 하면 실감이 안 오는데, 다른 말로 하면 우리에게 무엇으로도 채울수 없는 공허와 절망이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_전도서1:2 ’

 

 

2. 인간이 도피할 수 없는 인생의 비참이 시작됩니다.

 

아담은 범죄 하자마자 사랑하던 하와를 원망합니다. 고통이 아담에게, 하와에게, 심지에 땅까지 저주를 받습니다. 모든 사람이 동일한 경험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사람은 전쟁에 내몰리고, 어떤 사람은 질병으로 죽어가고, 어떤 사람은 평생 돈에 목을 매어야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남에게 말하지 못할 가정의 문제, 또 나 자신만 아는 밤 낮 상관없이 나를 괴롭히는 상처, 나쁜 습관, 알면서도 또 지을 수밖에 없는 죄의 문제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더 무서운 건,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 것이겠죠. 언제 발작하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숨겨져 있고, 숨겨져 있는 것 조차 모르는 것이 더 무섭죠.

 

제가 대학 다닐 때 매일 같이 다니고 공부하고 놀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7명인데, 그 중에 5명은 제가 4년 대학생활 하면서 자연스럽게 복음도 전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2명은 거의 졸업 할 때쯤 가서, 어렵게 복음을 전했었습니다. 2명중 한명은 4대째 교수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반듯하고, 성실하고, 노력하고, 이쁘고 키도 크고, 공부도 잘하고 돈도 있고, 건강하고 .. 또 한명은 중국에 유명한 그룹 회장의 외동딸이었습니다. 제 기준으로 봤을 때, 우리가 잘 아는 불신자 상태 123456에서 제가 하나 눈에 보이는 것 붙잡고 복음 전할 껀덕지가 없었습니다. 제가 정말 복음을 몰랐던거죠, 죄가 무엇인지 몰랐던 거죠. 죄로 인한 인생의 비참함은 누구에게 다 미치는 것입니다. 다만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도피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입니다.

 

 

3. 죽음이 세상을 통치하게 되었다.

 

9:27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졌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죽은 뒤에는 영원한 심판이 뒷 따릅니다. 성경에서는 죽음은 죄의 삯이요, 인간의 비참함의 일부분이라고 합니다.

 

죽음은 모든 것을 로 만들어버립니다. 인간이 죽어라 발버둥치고 노력하고 모든 수고와 노력해서 쌓아 올린 것을 한순간에 무력화 시키는 것이 죽음입니다. 아무리 인류의 최고 업적을 만들어도 한순간에 무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바로 죽음입니다. 죽으면 그 죽은 본인에게 있어서는 끝입니다. 모든 것을 무로 바꾸는 것이 죽음의 권능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죽음보다 더 강력한 힘이 없습니다. 로마서 6장에 보면 사망이 왕 노릇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사람들이 운동하고 좋은 것 먹고, 자기 관리 열심히 합니다.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거짓말하고 싸우고 부와 명예를 얻을려고 합니다. 본질적으로 죽기 싫은 욕망,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물론 진짜 하나님 만나서 예수님을 죽음 사람은 아니겠죠. 근데 보편적으로 예수 안에 있지 않을 때 우리는 늘 죽음이 두려운 것입니다. 또한 죽음 뒤에, 죄인에게는 심판을 통하여 영원한 지옥으로, 영원한 죽음으로 던져지게 됩니다.

 

 

. 죄에서 해방되는 길

 

1. 하나님의 말씀_성경에서 답을 말하고 있습니다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_요일3:4 “

죄는 하나님의 법을 순종함에 부족한 것이나 또는 어기는 것입니다.

 

하나닙의 법에 대하여 불순종하나고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이 죄라고 하는데, 그럼 우리가 어떻게 죄를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법이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죄가 되지만 저 사람이 봤을 때는 죄가 아닙니다. 세상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뿐만 아니라 결국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 모든 죄인이 심판을 받게 됩니다. 말씀에서 이것이 죄라고 하면 죄가 되는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불신앙입니다. 그래서 사탄도 인류의 대표 아담과 하와를 범죄하게 할 수 있는 방법도 하나님에 말씀에 순종하는지 불신앙하여 불순종하는지 유혹을 하는 것입니다. 3:1절에 하나님이 정말 모든 열매를 먹지 말라고 했냐고 찔러봅니다. “3:3에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라고 하면서 대답합니다. 근데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스스로 더하고 빼고 심지어 죽을까하노라라고 불확실하게 대답합니다. 이것을 뱀이, 곧 사탄이 틈을 타서 유혹합니다. 5절에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사탄은 말씀에 대한 불신앙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말씀 대신에, 하나님과의 언약 대신에, 사탄의 말을 선택합니다. 하나님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자신의 교만과 자아가 자리잡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말씀에서, 성경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오직 성경에서만 죄에서 해방되는 길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죄에서 해방되는 길은, 저주와 재앙에서, 죽음에서 해방되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인데,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서 오직 성경 말씀만이 우리에게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_14:6 ’

 

 

2. 하나님의 방법_예수 그리스도

 

죄인이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길은 오직 은혜 밖에는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질 때 우리가 죄에서 해방되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 강단 말씀에서 우리는 이미 충분히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이 아무도 이길 수 없는 죽음의 권세를 깨트렸습니다. 우리는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님을 영접할 때, 즉 그리스도와 연합할 때 죄에서 해방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_2:20 ’

 

그런데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우리의 믿음이 성장합니다.

 

 

3.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_예배

 

말씀을 가장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예배의 자리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죄인인지 그래서 우리가 어떤 은혜를 받았는지 가장 잘 알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예배의 자리입니다. 우리가 다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가 바로 예배의 자리입니다.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_3:8’

 

바람이 불 때, 이 말을 해석하면, 성령의 때라는 말입니다. 더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바로 예배드려야할 때입니다. 범죄한 아담과 하와는 바람이 불 때, 이 성령의 때, 즉 예배를 결국 놓지고 맙니다.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숨어버립니다.

 

이미 하나님 자녀로 선택받고 부름 받은 여러분은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오길 바랍니다. 내가 문제가 있다고, 가정의 문제가 있다고, 어려움이 있다고, 아픔이 있다고, 부끄럽다고, 또 죄책감 때문에, 갈등 때문에 여호와의 낯을 피하지 말길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이미 여러분들의 모든 죄는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이미 예수님이 대신 지셨습니다. 그러니 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말씀으로 다시 확인하고 다시 붙잡고 다시 은혜의 자리로 나아오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지금도 말씀으로 여러분을 위로하고 치유하고 있습니다. 언제 은혜의 자리로, 언제 예배를 드려야 합니까? 성경이 지금이라고 대답하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_고린도후서6:2 ‘

 

고린도전서15:55-58 말씀으로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55.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예수 그리스도로 때문에 더 이상 사망의 승리는 없고 사망이 쏘는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살기 위해서 즉음과 타협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즉 사탄과 더 이상 타협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내가 잘 살고, 오늘 내가 부자로 살기 위해서, 성공할려고 사탄과 타협하고 세상이 시키는 대로 거짓말하고 뺏고 싸우고 염려하고 절망하는 삶을 더 이상 살지 않아도 될 권세가 이젠 여러분에게 다시 주어졌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다시 죄의 법아래 있지 않고 하나님의 법아래 살 수 있는 권세가 있습니다.

 

지금 회개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죽음의 십자가 생명의 십자가를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은혜의 자리로 담대하게 나오시길 바랍니다. 지금 무릎 꿇고, 나를 내려놓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삼는 진정한 예배를 드리기 바랍니다.

* 기도 (2분 말씀 묵상)

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6:22-23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고린도후서6: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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